지난 밤(27일)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A씨는 중앙분리대를 넘어온 의문의 물체와 추돌했다.<br /><br />YTN에 동영상을 제보한 A씨는 “1차선으로 주행 중 여주분기점을 약 1킬로미터 가량 남기고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넘어오는 물체에 무척 놀랐다”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.<br /><br />제보자는 “처음에는 평범한 물체가 넘어왔다고 생각했지만, 충돌하고 난 뒤에 차가 무엇을 밟고 지나간 느낌이 들었다. 아마도 동물이었던 것 같다”며 추돌한 물체를 동물로 추정했다.<br /><br />A씨는 “운전 중에 중앙분리대에서 동물이 넘어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. 갓길에 차를 정차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근처 휴게소에 도착해 경찰에 전화했다”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.<br /><br />다행히 1차선의 차량들이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주행 중이었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<br />YTN PLUS 김한솔 모바일 PD<br />(hans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281757331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